엑셀을 사용하다보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영문이 한글로 자동변환될 때가 있다.
한글변환 뿐만 아니라 맞춤법에 자주 어긋나게 입력되는 특정 단어에 대해서도 자동고침이 이뤄지는데 이것은 엑셀 옵션 중 "자동고침 옵션" 설정 때문이다.
아래 단계로 엑셀 옵션 명령을 사용하여 자동고침 옵션을 변경할 수 있다.
1. 파일 탭-도움말-옵션 클릭
2. 언어교정-자동고침 옵션 클릭
3. 한/영 자동고침 체크 해제 또는 설정
엑셀 자동고침 옵션을 잘만 활용하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잦은 실수를 줄일 수도 있다.
예를 들어, 특정기호를 원하는 표기로 지정[(C) → ⓒ]해두면 문서를 작성할때 통일성이 있고 맞춤법이 틀릴 경우[할수가 → 할 수가] 자동변환으로 교정되니 실수가 줄어들 수 있다.
엑셀 자동고침 옵션 득이되기도 하지만 때론 예기치 않은 자동변환으로 오류가 생길 수도 있다. 이럴 경우 한/영 자동고침은 사용하면서도 특정 단어만 예외로 설정하면 된다. "자동 고침 예외"에서 고치지 않을 단어를 추가해두면 해당 단어에 대해서는 한/영 자동고침이 적용되지 않는다.
한영 자동고침 이외에도 자동 고침 옵션이 여러개 있는데 경우에 따라 옵션을 설정하거나 해제하여 개인 특성에 맞게 사용한다.
1. 처음 두 문자가 대문자인 경우 고침[THe → The]
2. 문장의 첫 글자를 대문자로[the → The]
3. 요일을 대문자로[monday → Monday]
4. <Caps Loc> 키 사용 오류 고침[tHE → The]
5. 다음 목록에 있는 내용대로 자동으로 바꾸기
